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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89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집 공화춘 삼선짬뽕 쟁반짜장 밥 한끼 주말 웨이팅 후기 날씨 좋은 봄날의 주말을 맞이하여 인천 차이나타운 나들이를 즐겼다. 그리하여 인천역 2번 출구로 나와 곳곳을 둘러보며 구경하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중국집은 공화춘이었다.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익숙하게 만나볼 수 있는 밥집은 중식당이었고, 이러한 이유로 어디서 한끼를 해결할까 고민하다 발걸음을 옮게 된 곳이 사진 속 공화춘이었음을 밝힌다. 공화춘에서도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으나 다른 가게들에 비하여 줄이 짧은 편이었고, 최대 15분을 얘기해서 그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웨이팅에 합류했다. 건물 아래 주차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대기를 하며 햇빛을 피할 수 있어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게다가 실제로 15분 안에 자리를 잡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면요리 위주인 데다가 3층까지 존재해서 .. 2024. 3. 31.
봄솔보리밥 : 구수한 털레기 수제비가 맛있는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근처 밥집 날씨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로 나들이를 떠나기 전,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밥집 봄솔보리밥이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에서 가깝다고 하는데, 우리는 차를 갖고 가서 음식점 앞에 마련된 넓은 주차장을 이용했다. 사진 속 건물 1층이 봄솔보리밥으로 운영중이었고, 2층은 카페로 추정되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선 내부는 상당히 널찍했으며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선택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보여졌다. 우리는 입식을 골랐다. 봄솔보리밥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보리밥, 쭈꾸미볶음, 털레기, 제육볶음, 도토리묵, 어린이제육, 코다리구이, 동동주로 이루어져 있었고, 원산지와 관련된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수제비를 일컫는 털.. 2023. 10. 8.
[충청남도 서천여행 숙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에서 머무르며 아침등산 및 산책코스 즐기기 올해 봄에 다녀온 충청남도 서천여행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었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여 열쇠를 건네받자마자 달려간 숲속의집은 독채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숲속의 집으로 입장해 짐을 풀기 전, 숙소 바로 앞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그리하여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며 식사나 디저트를 섭취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의지와 테이블을 깨끗하게 먼저 닦아낸 뒤에 말이다. 사계절 내내 해송으로 푸르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진 산림청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중에서도 우리가 선택한 곳은 금낭화 601호였다. 통나무를 중심으로 지어진 외관이 주변 경관과 .. 2022. 10. 28.
[충남 서천여행] 장항송림산림욕장 따라 걷기 장항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입장료 충남 서천에서의 시간은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움직이며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한때를 누린 여행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송림바지락칼국수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한 뒤에 걸음을 옮겼던 한때도 역시나 좋았다. 본격적인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탐방을 위하여. 참고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는 주차장이 적지 않으므로, 이 점을 기억하며 주차를 하면 되겠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특징이며, 장항읍 송림리의 백사장과 해송 숲 일대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서 눈을 뗄 수가 없는 점이 매력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장항 스카이워크를 향해 걷는 길목 내내 앞선 설명에 걸맞는 경치를 맞닥뜨리게 돼 인상깊었다. 이와 함께 장항 .. 2022. 9. 18.
충청도 서천 밥집 송림바지락칼국수엔 전복이 들어있었다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 식당) 충청도 서천여행 중 점심식사를 섭취하기 위하여 찾아간 식당은 송림바지락칼국수였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에 자리잡음으로 인하여 이곳을 둘러보려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뛰어난 밥집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덧붙여 주변에 먹을 데가 별로 없어서 더 눈에 띈 장소였음은 물론이다. 이곳에서는 바지락전복칼국수 뿐만 아니라 수제돈까스, 왕만두, 오리주물럭 등을 메뉴로 만나보는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천사랑상품권 또한 환영한다고 하니 장항 스카이워크를 먼저 다녀온 뒤에 밥을 먹어도 괜찮겠다. 왜냐하면 장항 스카이워크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면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으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1인분에 8,000원인 바지락전복칼국수를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매.. 2022. 9. 3.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에서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여행의 매력을 만끽하다 충청남도 서천을 여행하는 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신성리 갈대밭은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매력을 오래도록 만끽할 수 있게 해준 관광명소와 다름 없었다. 특히,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존재하는 갈대밭으로써 약 7만 평의 규모로 조성됨에 따라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확인하도록 해준 점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로 신성리 같대밭은 서천 9경 중에서도 제2경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천여행을 왔다면 잊지 말고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니, 안 보고 가면 섭섭할 듯 하다. 그리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였다. 특히,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기억해 두면 괜찮겠다. 안.. 2022. 8. 16.
경기도 양주 장흥 베이커리 카페 모어그린에서 짭짤고소한 버터소금빵 먹으며 디저트 타임 경기도 양주 장흥 베이커리 카페 모어그린은 너나들이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를 구입하기 위하여 방문한 곳이다. 장흥유원지 내에 자리잡은 공간으로 무려 1600평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생긴 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을 시작으로 가게 안쪽까지 북적거림으로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모어그린에서 꼭 먹어야 하는 대표메뉴가 버터소금빵이라고 해서 그 맛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안 그래도 최근에 베이커리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 바로 소금빵인데, 여기서 판매하는 버터소금빵은 어떤 특징을 지녔을지 호기심이 생겼다. 카페 모어그린은 가게 안에 들어와 바라 본 바깥 풍경마저 초록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싱그러운 분위기가 도드라지는 점이 마음에 .. 2022. 8. 15.
경기도 양주 맛집 너나들이 장흥본점 :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능이오리백숙 먹으며 몸보신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을 겸한 여유를 즐겨보고자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너나들이 장흥본점에 백숙을 먹으러 다녀왔다. 전화로 예약 문의를 했으나 바캉스 시즌이었던 관계로 한 달치 예약이 전부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직접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음식점의 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10시에 거의 맞춰 방문했더니 대기번호 1번을 건네주셨고,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나서 원하는 테이블 착석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오픈런의 힘!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이 소요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다만,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원했던 관계로 다른 자리에 앉기로 결정한 사람들보다는 조금 늦게 테이블을 안내해 주었으니 이 점은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너나.. 2022. 8. 14.
서천 국립생태원 :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사슴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의 매력에 푹 빠지다 사막여우 선인장 2022년 5월, 충청남도 서천여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발을 들인 곳은 국립생태원이었다. 이곳은 국내 최대의 생태연구 인력을 보유한 생태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규모로 이루어짐에 따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해서 깜짝 놀랐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었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 입장하자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반갑게 맞아줘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오전 9시 30분부터 관람이 가능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서 한적한 분위기로 둘러보게 돼 좋았다. 그 와중에 학교와 유치원에서 견학 단체관람을 하러 온 모습이 포착돼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햇빛이 쨍쨍한 날씨가 아니었으므로, 실내 공간을 만나보기에 앞서 제일 먼저 야외..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