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157

밀크컨셉 아이스크림 배달 후기 : 우유맛 피스타치오맛 둘 다 맛있다 밀크컨셉 아이스크림은 내가 직접 구매한 건 아니고, 지인이 배달을 해줘서 알게 됐는데 맛이 좋아서 리뷰를 끄적이지 않을 수 없게 돼 이렇게 글을 쓴다. 이날 만나보게 된 건 사장님 추천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목장밀크 아이스크림과 피스타치오 맛, 이렇게 두 가지였는데 그 이유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어 눈이 번쩍 뜨였다.  밀크컨셉 아이스크림에서 판매 중인 목장밀크 아이스크림은 수제 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을 내세운 제품으로써 직접 공수한 원재료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게다가 아이스크림이 단단할 경우, 10분 가량 해동 후 섭취하면 부드러워진다는 뚜껑에 덧붙여진 스티커의 친절한 설명도 시선을 사로잡았음은 물론이다.   위의 사진은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기 위해 해동하는 동.. 2024. 9. 1.
이가 오메기떡 흑임자 : 쫄깃한 식감과 팥의 달달함이 잘 어울리는 제주도 특산품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온 지인에게서 오메기떡을 선물 받았다. 오메기떡은 제주도 특산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것이 특징인데, 차조가루를 익반죽하여 빚은 뒤 삶아서 고물을 묻혀낸 향토떡의 일종이라고 해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참고로 오메기떡의 오메기는 제주어로 차조를 뜻하며 차조는 좁쌀을 일컫는 단어임을 처음 알게 돼 흥미로웠다.   나에게 온 것은 이가 오메기떡 흑임자였다. 예전에 오메기떡 팥은 먹어 본 기억이 존재하는데, 흑임자는 처음이라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제주 오메기떡 브랜드 중 하나로 이가 오메기떡과의 첫 만남이 성사된 점도 뜻깊게 다가왔음을 밝힌다.   이가 오메기떡 흑임자에는 통팥, 찹쌀, 팥앙금, 쑥, 차조 등이 원재료로 들어가 있음을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이와 함께 소비기한은 .. 2024. 7. 13.
뚜레쥬르 데일리 우유식빵과 진한 녹차케이크 괜찮게 먹은 후기 오늘은 최근에 사 먹은 뚜레쥬르 제품 중에서도 입맛에 잘 맞았던 두 가지 먹거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끄적여 볼까 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데일리 우유식빵으로, 촉촉함이 두드러지는 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이름값에 걸맞는 존재감을 확인하게 해줘 만족스러웠다. 우유맛이 스며든 식빵으로 몇 번 씹지 않아도 살살 녹는 식감이 매력적이라 잼이나 치즈 등의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식빵 본연의 맛을 그대로 경험하느라 바빴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한 주전부리로 보들보들함이 전해져 오는 식빵을 하루에 하나씩 즐기니 금상첨화였다. 두 번째로 이야기할 제품은 뚜레쥬르의 진한 녹차케이크다. 내가 구입한 건 진한 녹차케이크 2호인데, 녹차밭을 연상시키는 연두빛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 2024. 3. 3.
코스트코 길리안 디 오리지널 씨쉘 초콜릿 : 듣던대로 달콤한 맛이 일품 길리안은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로 명성이 자자한데,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매장 방문을 통하여 직접 확인 후 구입해 먹어봄으로써 진가를 확인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이날 사온 건 길리안 디 오리지널 씨쉘 초콜릿으로, 한 박스에 총 44개의 초콜릿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와 함께 씨쉘(Seashells)이라는 단어가 포함됨에 따라 초콜릿 모양이 다양한 종류의 조개를 중심으로 제조된 점이 눈여겨 볼만 했다. 그 속에서 해마의 비주얼까지 맞닥뜨리는 일이 어렵지 않아 흥미로웠음은 물론이다. 코스트코에서 만난 길리안 디 오리지널 씨쉘 초콜릿의 영양정보는 위와 같았고, 한 상자의 총 내용량은 500g이었다. 가로로 길쭉한 직사각형 박스가 개봉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때가 있었다. 박스를 열.. 2024. 2. 4.
할리스 강남역 2점 시즌메뉴 홀리데이 돌체라떼 그리고 바닐라 딜라이트 케이크 (11번 출구 대형카페) 주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만나 오랜만에 강남 나들이를 즐겼다. 그리하여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할리스 강남역 2점이다. 이곳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대형카페로써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눈여겨 볼만 했다. 이와 함께 야외 테라스석과 1인석, 2인석, 4인석 등이 넓은 공간에 여럿 배치되어 있어 좌석 고르는 재미가 남달랐다. 메뉴 주문은 기본적으로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했는데, 기프티콘을 사용하려면 카운터 직원을 거쳐야 하니 이 점은 기억을 해두는 것이 좋겠다. 카운터 옆으로는 할리스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종류의 MD를 만나볼 수 있어 역시나 눈길이 절로 갔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출시된 텀블러, 머그컵 등의 상품들.. 2023. 11. 24.
늘푸른 두부과자 : 길쭉한 모양의 바삭한 식감을 지닌 대용량 간식 늘푸른 두부과자는 온가족이 즐기는 영양간식을 표방함과 동시에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특징으로 내세운 주전부리였다. 두부 10%가 함유된 제품으로 길쭉한 모양새가 국수 면발 및 초콜릿이 묻지 않은 빼빼로 스틱을 연상시키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한 봉지에 800g의 내용량을 담아냄에 따라 3,840칼로리가 포함된 점은 충격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진 않아서 의외로 부담은 없었다. 반면, 기름에 튀겨 가공한 유탕처리식품으로 이루어진 과자라는 점에서 이는 주의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졌다. 두부를 중심으로 제조된 점은 마음에 들었으나 기름이 많이 사용된 먹거리라서 소량씩 섭취를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하여 뒷면에서 확인해 본 늘푸른 두부과자의 원재료에는 두부, 밀가.. 2023. 6. 19.
웨더스 오리지날 크리미 필링 : 스카치캔디 버터맛에 카라멜의 달콤함이 더해진 매력만점 입가심 사탕 웨더스 오리지날 크리미 필링은 익숙한 맛의 결합이 시너지를 선사함에 따라 놀라운 중독성을 안겨준 먹거리였다. 특히, 한동안 사탕을 가까이 하지 않다가 여태껏 접해 본 적 없는 제품을 손에 쥐니 신세계를 경험하게 돼 눈이 번쩍 뜨이는 것도 사실이었다. 참고로 이 캔디는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독일 브랜드 스톡에서 출시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사탕의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여졌다. 나의 선택은 웨더스 오리지널 크리미 필링이었지만 말이다. 한 봉지에 낱개로 포장되어 담겨 있던 내용물을 꺼냈더니 위와 같은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드 컬러가 도드라지는 패키지 디자인 위로 웨더스 오리지널이란 글자가 영어로 표기된 것이 시선을 사로잡고도 남았다. 잠.. 2023. 4. 18.
한성기업 찐한추억 매운 어묵바 : 적당히 매콤하게 간단히 먹기 좋은 간식 한성기업에서 출시된 찐한추억 매운 어묵바는 지금까지 맛본 적 없는 새로운 간식의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어묵바를 먹는 일이 꽤 오랜만이었던지라 제품을 손에 쥔 것만으로도 기분이 설렜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패키지 디자인 속에서 복고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점도 은근히 마음에 쏙 들었다. 어묵바 같은 경우에는 밥때 사이 즈음, 출출함이 밀려오는 시간대에 간편한 섭취를 도우며 포만감을 일깨워주는 게 장점인 주전부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1개의 용량은 100g이었는데, 고픈 배를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음을 미리 밝히고 넘어간다. 이와 함께 한성기업 찐한추억 매운 어묵바의 조리법도 어렵지 않아 최고였다. 1000W 기준으로 전자레인지에서 40초만 데워주면 완성이니 이보다 더 쉬울 수가.. 2023. 4. 5.
농심 생생우동 : 따끈한 국물과 탱글탱글 면발의 조화로움이 맛좋은 봉지면 농심 생생우동 봉지면을 집에서 끓여 먹으며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음식점에서 사 먹는 우동에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원할 때 어디서든 간편한 조리로 금방 맛보는 일이 가능하다는 건 어마어마한 장점과 다름 없기에 행복했다. 게다가 이 제품은 굉장히 오래간만이었던지라 반가움이 매우 컸다. 컵라면이 아닌 봉지면으로 만난 농심 생생우동의 중량은 253g이었고, 열량은 405kcal였다. 이미 아는 맛을 보유했지만 가끔씩 생각이 날 때가 있었던 관계로 이날의 만남이 무척이나 소중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봉지를 뜯기 전부터 군침이 돌았다. 이와 함께 농심 생생우동 봉지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생면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만 했다. 단, 보관할 때 냉장및 냉동고가 아닌 실온에 두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 202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