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충청도6 [충청남도 서천여행 숙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에서 머무르며 아침등산 및 산책코스 즐기기 올해 봄에 다녀온 충청남도 서천여행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었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여 열쇠를 건네받자마자 달려간 숲속의집은 독채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숲속의 집으로 입장해 짐을 풀기 전, 숙소 바로 앞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그리하여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며 식사나 디저트를 섭취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의지와 테이블을 깨끗하게 먼저 닦아낸 뒤에 말이다. 사계절 내내 해송으로 푸르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진 산림청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중에서도 우리가 선택한 곳은 금낭화 601호였다. 통나무를 중심으로 지어진 외관이 주변 경관과 .. 2022. 10. 28. [충남 서천여행] 장항송림산림욕장 따라 걷기 장항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입장료 충남 서천에서의 시간은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움직이며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한때를 누린 여행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송림바지락칼국수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한 뒤에 걸음을 옮겼던 한때도 역시나 좋았다. 본격적인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탐방을 위하여. 참고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는 주차장이 적지 않으므로, 이 점을 기억하며 주차를 하면 되겠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특징이며, 장항읍 송림리의 백사장과 해송 숲 일대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서 눈을 뗄 수가 없는 점이 매력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장항 스카이워크를 향해 걷는 길목 내내 앞선 설명에 걸맞는 경치를 맞닥뜨리게 돼 인상깊었다. 이와 함께 장항 .. 2022. 9. 18. 충청도 서천 밥집 송림바지락칼국수엔 전복이 들어있었다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 식당) 충청도 서천여행 중 점심식사를 섭취하기 위하여 찾아간 식당은 송림바지락칼국수였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에 자리잡음으로 인하여 이곳을 둘러보려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뛰어난 밥집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덧붙여 주변에 먹을 데가 별로 없어서 더 눈에 띈 장소였음은 물론이다. 이곳에서는 바지락전복칼국수 뿐만 아니라 수제돈까스, 왕만두, 오리주물럭 등을 메뉴로 만나보는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천사랑상품권 또한 환영한다고 하니 장항 스카이워크를 먼저 다녀온 뒤에 밥을 먹어도 괜찮겠다. 왜냐하면 장항 스카이워크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면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으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1인분에 8,000원인 바지락전복칼국수를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매.. 2022. 9. 3.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에서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여행의 매력을 만끽하다 충청남도 서천을 여행하는 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신성리 갈대밭은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매력을 오래도록 만끽할 수 있게 해준 관광명소와 다름 없었다. 특히,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존재하는 갈대밭으로써 약 7만 평의 규모로 조성됨에 따라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확인하도록 해준 점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로 신성리 같대밭은 서천 9경 중에서도 제2경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천여행을 왔다면 잊지 말고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니, 안 보고 가면 섭섭할 듯 하다. 그리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였다. 특히,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기억해 두면 괜찮겠다. 안.. 2022. 8. 16. 서천 국립생태원 :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사슴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의 매력에 푹 빠지다 사막여우 선인장 2022년 5월, 충청남도 서천여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발을 들인 곳은 국립생태원이었다. 이곳은 국내 최대의 생태연구 인력을 보유한 생태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규모로 이루어짐에 따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해서 깜짝 놀랐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었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 입장하자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반갑게 맞아줘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오전 9시 30분부터 관람이 가능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서 한적한 분위기로 둘러보게 돼 좋았다. 그 와중에 학교와 유치원에서 견학 단체관람을 하러 온 모습이 포착돼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햇빛이 쨍쨍한 날씨가 아니었으므로, 실내 공간을 만나보기에 앞서 제일 먼저 야외.. 2022. 7. 10. 서산휴게소(목포방향) 먹거리 : 돌솥비빔밥과 호두과자로 아침식사 및 간식 해결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설레는 여행을 만끽했던 어느 날, 새벽에 출발한 관계로 아침식사는 휴게소에서 섭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차를 멈추고 방문한 곳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서해안고속도로에 자리잡은 서산휴게소 목포방향이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이후로 휴게소에서 뭘 먹는 게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서산휴게소(목포방향)의 식사 메뉴는 한식을 시작으로 양식, 라면과 김밥, 우동, 중식 등의 다양한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이로 인하여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살펴본 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밥은 든든하게 챙겨야겠다 싶어 한식코너에서 돌솥비빔밥을 주문했다. 참고로 가격은 8,500원이었다. 내가 선택한 돌솥비빔밥의 구성은 위와 같았다. 뚝배기에 담긴 돌솥비빔밥, 따뜻한.. 2022.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