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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155

어프로치커피 여의도점 비엘티 에그 샌드위치 : 속재료가 듬뿍 채워진 메뉴가 선사하는 맛좋은 든든함 어프로치커피 여의도점은 용산(신용산역)에서 올데이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어프로치(Approach)에서 오픈한 지점이라고 하는데, 샌드위치를 처음 맛보며 존재감을 확인하게 돼 놀라웠다. 참고로, 포장지에 쓰여진 알리스(ALICE) 또한 어프로치에서 론칭한 샌드위치 샵으로 용산역에 위치한 곳이라고 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앨리스가 아닌 알리스로 불러야 하는 것이 포인트. 덕분에 이 세상에는 여전히 내가 모르는 음식점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던 하루였다. 그 와중에 어프로치커피 여의도점을 통하여 알리스 샌드위치와 어프로치까지 동시에 알아차리는 일이 가능해 흥미로웠다. 포장지 덕택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샌드위치는 밥을 대신하여 식사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 2022. 12. 9.
바스버거 머쉬룸 : 튀긴 표고버섯이 통째로 씹히는 햄버거의 맛 바스버거는 최근에 맛본 수제버거 중에서도 취향에 가장 걸맞는 풍미를 자랑했기에 이를 기념하여 글을 끄적여 본다.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 메뉴를 살펴보다 고른 건 머쉬룸 버거였고, 포장을 해와 반쪽을 이미 먹어치운 상태에서 나머지 반쪽을 냉장보관했다가 꺼낸 관계로 모양새는 그리 좋지 않으나 맛에는 문제가 없었으므로 기념샷을 남기는 일에도 충실했다. 안 그래도 바스버거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지라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새로운 맛의 햄버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체인점인 만큼 매장의 수가 적지 않기에, 다음에는 갓 나온 따끈한 수제버거를 즉석에서 즐겨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 훨씬 더 맛이 좋을 테니까. 바스버거의 비주얼은 이와 같았다. 위아래에 자리잡은 햄버거 번 사이로 소고.. 2022. 10. 21.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 살코기 듬뿍 밥에 올려먹으면 꿀맛인 통조림 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는 살코기로만 이루어진 제품으로 밥 먹을 때 요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가끔씩은 참치캔 하나로만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별미 중의 별미다. 게다가 동원참치는 대한민국 대표참치 제품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만큼, 언제 사 먹어도 만족하는 먹거리라 그로 인한 즐거움이 컸다. 이날 내가 섭취한 참치캔의 총 내용량은 100g이었는데, 혼자 먹기에 양이 그리 많지 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간편한 한 끼를 원할 땐 밥 한 공기에 통조림 참치캔 하나면 금상첨화다. 이 제품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총 내용량 100g에 열량은 210kcal, 가다랑어 79.1%를 중심으로 함유된 것이 특징이었다. 식품의 유형은 기타수산물가공품(멸균제품)이.. 2022. 10. 4.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 :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맛의 진가가 드러나는 달콤함 끝판왕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극강의 단 맛을 지닌 제품으로 입 안 가득히 놀라움을 선사하는 디저트였다. 지금까지 밀카 초콜릿은 다양한 종류를 꽤 여러 번 섭취한 적이 있지만, 쿠키는 접한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던 찰나에 직접 먹어보게 돼 기뻤다. 초코 쿠키 1개당 133kcal를 자랑함과 동시에 알파인 밀크 초콜릿이 포함된 간식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알파인 밀크 초콜릿은, 알프스 고산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유를 사용함에 따라 탄생된 먹거리라고 보면 된다. 이날 섭취한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한 봉지에 총 7개가 들어 있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서 즐기면 훨씬 더 맛나다고 해서 일단 3개만 접시에 꺼내 조리를 해보았다. 그래서 잠시 기다.. 2022. 5. 1.
파파존스 피자 1+1 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에 갈릭디핑소스 듬뿍 곁들여 먹기 진짜 오래간만에 파파존스 피자를 사 먹었다. 매주 금요일은 파파프라이데이로써 매장 방문포장시 라지사이즈 베스트피자 7종을 1+1으로 구입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한꺼번에 피자 2종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밥 대신 피자를 별미로 즐기게 돼 행복했던 하루였다. 참고로, 이날의 사진은 따끈한 피자를 구입해 와서 먹고 난 뒤, 남은 조각을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조리해 먹은 날의 기록임을 밝혀 본다. 왼쪽 사진이 수퍼 파파스, 오른쪽 사진이 아이리쉬 포테이토인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입을 사로잡아서 섭취하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특히, 파파존스 갈릭디핑소스를 피자에 곁들여 먹으니 꿀맛이었다. 이곳의 갈릭디핑 소스는 고소함과 짭쪼름함이 진득하게 느껴져서 입을 멈추지 못하.. 2022. 4. 6.
해피데이 빵집 잡곡식빵 : 곡물이 소소하게 씹히는 고소한 간식 해피데이 빵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서 눈에 보일 때마다 방문해 둘러보는 일을 잊지 않는 베이커리 중의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도 반가운 마음으로 입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는데 평소와 달리, 좀 더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한 빵을 찾다가 잡곡식빵이 보이길래 구매를 해봤다. 한 봉지에 꽤 많은 양의 식빵이 담겨 있어 한동안 두고 먹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여져서 기뻤다. 뿐만 아니라 투명한 포장 사이로 식빵 겉부분에서도 잡곡의 비주얼을 확인하는 게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요즘은 빵 중에서도 그냥 밀가루 말고, 통밀을 사용한 제품에 관심을 갖는 중이다. 빵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밀가루를 아예 제한하기는 힘들어서 대체식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잡곡식빵 역시도 밀가루보.. 2022. 4. 4.
뚜레쥬르 밤식빵 : 달콤 부드러운 밤이 먹음직스럽게 들어간 폭신한 빵 뚜레쥬르 밤식빵은 식빵 안에 밤이 들어감으로써 감칠맛을 더해주는 것이 매력적인 간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그냥 식빵이 조금 심심하다 여겨질 때 별미로 사 먹기 좋은 먹거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총 중량은 460g이며 열량은 1,440칼로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리고 가격은 1개에 5,500원. 참고로 이 사진은 구입하자마자 몇 조각을 잘라 먹은 상태에서 찍은 것임을 미리 밝힌다. 한 봉지의 양이 적지 않아서 시간을 두고 나눠서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그리하여 직접 먹어 본 뚜레쥬르 밤식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윗부분은 소보루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반가움을 전했고, 밤식빵을 썰어 먹을 때마다 눈 앞에 나타나던 식빵 안쪽의 식감 또한 기대 이상이라 반하지 않을.. 2022. 2. 20.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 : 추위를 기분좋게 녹이는 부드러운 단 맛의 매력 겨울에 즐기는 티타임에 있어 빼놓으면 섭섭한 건 바로, 따끈한 핫초코 한 잔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은 추위와 더불어 싱숭생숭한 기분을 달래 보고자 예전에 사둔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 1개를 꺼내 행복한 한때를 즐겼다. 유통기한이 올해 여름까지라는 점도 한 몫을 단단히 했음은 물론이다. 기타코코아가공품으로 이루어진 제품 한 봉지의 내용량은 30g로, 열량은 130kcal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에 코코아파우더 16.2%가 함유되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가끔 초코 우유 생각이 날 때 허쉬 초콜릿 드링크 오리지널을 사서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아 이로 인한 기대감도 컸다.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를 맛있게 먹기 위해선 위에 쓰여진 방법을 .. 2022. 2. 14.
이마트 치즈피자 : 치즈와 토마토소스의 조합이 선사하는 기본에 충실한 맛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피자는 커다란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서 때때로 생각이 날 때가 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매우 다양한 종류의 이마트 피자를 먹어봤는데, 이날 맛본 메뉴는 또 처음이라서 조금 설렜다. 피자 한 판을 사온 당일에는 식기 전에 한 조각을 일찌감치 먹어치웠고, 그 다음에는 사진처럼 싸서 냉동보관을 해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데 언제 먹어도 든든함이 전해져 와 즐겁다. 그리하여 점심식사 후에 출출함을 달래고자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이마트피자 한 조각을 냉큼 꺼냈다. 투명한 비닐 사이로 언뜻 들여다 보이는 메뉴는 바로, 이마트 피자의 치즈피자였다. 비닐포장을 뜯었더니 살짝 얼어있는 냉동피자의 비주얼을 만나는 일이 가능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토핑이 하나도 없어서 새삼 신기함을 느꼈..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