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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155

웅진 내사랑 유자C : 겨울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음료 웅진에서 출시된 내사랑 유자C는 편의점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이 가능한 유자 음료다. 그런데,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겨울에 만나면 이로 인한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그 이유는, 내사랑 유자씨가 따뜻한 음료를 보관하는 공간 속에 자리잡은 채로 기다리기 때문이다.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기를 품었기에 사 먹을 때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지곤 한다. 가격 지불하고 나와 거리를 걸을 땐, 손난로 대용으로도 그만이다. 이날은 2+1 행사로 인해 두 개만 사려던 걸 세 개나 사서 나름대로 이득! 하루 권장 비타민C까지 포함돼 건강 음료로도 손색이 없어 최고다. 음료 이름처럼, 내사랑 유자C는 사랑이다. 2018. 1. 3.
오리온 젤리데이 복숭아 : 비타민C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간식 오리온 젤리데이를 처음 눈으로 본 것은, KBS'아빠가 돌아왔다'를 통해서였다. 마트에 방문한 타블로의 딸 하루가 먹고 싶다면서 골랐을 때부터 시선이 갔다. 하지만 그 이후로 한참을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천원짜리를 800원에 할인해 주는 걸 보고 냉큼 구입한 것이 첫 만남이 되었다. 상큼발랄 탄력젤리로 천연색소를 사용, 비타민C까지 함유됐다는 걸 알게 되자 단순한 간식 이상의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직접 먹어 봄으로써 확신할 수 있었다. 한 봉지당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 충족하는 제품이라는 사실로 인해 더더욱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던 젤리데이 복숭아맛. 레몬도 눈에 들어왔지만 나는 복숭아를 더 좋아하니까 다른 선택은 필요치 않았다. 겉포장 디자인 자체도 핑크 컬러로 인.. 201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