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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천여행 숙소]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에서 머무르며 아침등산 및 산책코스 즐기기 올해 봄에 다녀온 충청남도 서천여행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이었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여 열쇠를 건네받자마자 달려간 숲속의집은 독채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숲속의 집으로 입장해 짐을 풀기 전, 숙소 바로 앞에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그리하여 날씨가 좋을 땐 밖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며 식사나 디저트를 섭취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의지와 테이블을 깨끗하게 먼저 닦아낸 뒤에 말이다. 사계절 내내 해송으로 푸르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진 산림청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중에서도 우리가 선택한 곳은 금낭화 601호였다. 통나무를 중심으로 지어진 외관이 주변 경관과 .. 2022. 10. 28.
바스버거 머쉬룸 : 튀긴 표고버섯이 통째로 씹히는 햄버거의 맛 바스버거는 최근에 맛본 수제버거 중에서도 취향에 가장 걸맞는 풍미를 자랑했기에 이를 기념하여 글을 끄적여 본다.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 메뉴를 살펴보다 고른 건 머쉬룸 버거였고, 포장을 해와 반쪽을 이미 먹어치운 상태에서 나머지 반쪽을 냉장보관했다가 꺼낸 관계로 모양새는 그리 좋지 않으나 맛에는 문제가 없었으므로 기념샷을 남기는 일에도 충실했다. 안 그래도 바스버거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지라 직접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에 새로운 맛의 햄버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체인점인 만큼 매장의 수가 적지 않기에, 다음에는 갓 나온 따끈한 수제버거를 즉석에서 즐겨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 훨씬 더 맛이 좋을 테니까. 바스버거의 비주얼은 이와 같았다. 위아래에 자리잡은 햄버거 번 사이로 소고.. 2022. 10. 21.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 살코기 듬뿍 밥에 올려먹으면 꿀맛인 통조림 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는 살코기로만 이루어진 제품으로 밥 먹을 때 요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가끔씩은 참치캔 하나로만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별미 중의 별미다. 게다가 동원참치는 대한민국 대표참치 제품으로도 명성이 자자한 만큼, 언제 사 먹어도 만족하는 먹거리라 그로 인한 즐거움이 컸다. 이날 내가 섭취한 참치캔의 총 내용량은 100g이었는데, 혼자 먹기에 양이 그리 많지 않고 딱 적당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마음에 들었다. 간편한 한 끼를 원할 땐 밥 한 공기에 통조림 참치캔 하나면 금상첨화다. 이 제품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총 내용량 100g에 열량은 210kcal, 가다랑어 79.1%를 중심으로 함유된 것이 특징이었다. 식품의 유형은 기타수산물가공품(멸균제품)이.. 2022. 10. 4.
[충남 서천여행] 장항송림산림욕장 따라 걷기 장항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입장료 충남 서천에서의 시간은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움직이며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한때를 누린 여행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송림바지락칼국수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한 뒤에 걸음을 옮겼던 한때도 역시나 좋았다. 본격적인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탐방을 위하여. 참고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는 주차장이 적지 않으므로, 이 점을 기억하며 주차를 하면 되겠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특징이며, 장항읍 송림리의 백사장과 해송 숲 일대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서 눈을 뗄 수가 없는 점이 매력이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장항 스카이워크를 향해 걷는 길목 내내 앞선 설명에 걸맞는 경치를 맞닥뜨리게 돼 인상깊었다. 이와 함께 장항 .. 2022. 9. 18.
충청도 서천 밥집 송림바지락칼국수엔 전복이 들어있었다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 식당) 충청도 서천여행 중 점심식사를 섭취하기 위하여 찾아간 식당은 송림바지락칼국수였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장항 스카이워크 근처에 자리잡음으로 인하여 이곳을 둘러보려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뛰어난 밥집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덧붙여 주변에 먹을 데가 별로 없어서 더 눈에 띈 장소였음은 물론이다. 이곳에서는 바지락전복칼국수 뿐만 아니라 수제돈까스, 왕만두, 오리주물럭 등을 메뉴로 만나보는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서천사랑상품권 또한 환영한다고 하니 장항 스카이워크를 먼저 다녀온 뒤에 밥을 먹어도 괜찮겠다. 왜냐하면 장항 스카이워크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면 서천사랑상품권 2,000원으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1인분에 8,000원인 바지락전복칼국수를 주문해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매.. 2022. 9. 3.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에서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여행의 매력을 만끽하다 충청남도 서천을 여행하는 동안 만나볼 수 있었던 신성리 갈대밭은 초록빛 세상이 선사하는 싱그러운 매력을 오래도록 만끽할 수 있게 해준 관광명소와 다름 없었다. 특히,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 하구에 존재하는 갈대밭으로써 약 7만 평의 규모로 조성됨에 따라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확인하도록 해준 점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참고로 신성리 같대밭은 서천 9경 중에서도 제2경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천여행을 왔다면 잊지 말고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니, 안 보고 가면 섭섭할 듯 하다. 그리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였다. 특히,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기억해 두면 괜찮겠다. 안.. 2022. 8. 16.
경기도 양주 장흥 베이커리 카페 모어그린에서 짭짤고소한 버터소금빵 먹으며 디저트 타임 경기도 양주 장흥 베이커리 카페 모어그린은 너나들이에서 밥을 먹고 디저트를 구입하기 위하여 방문한 곳이다. 장흥유원지 내에 자리잡은 공간으로 무려 1600평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생긴 지 얼마 안됐다고 하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을 시작으로 가게 안쪽까지 북적거림으로 가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모어그린에서 꼭 먹어야 하는 대표메뉴가 버터소금빵이라고 해서 그 맛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안 그래도 최근에 베이커리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 바로 소금빵인데, 여기서 판매하는 버터소금빵은 어떤 특징을 지녔을지 호기심이 생겼다. 카페 모어그린은 가게 안에 들어와 바라 본 바깥 풍경마저 초록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어 싱그러운 분위기가 도드라지는 점이 마음에 .. 2022. 8. 15.
경기도 양주 맛집 너나들이 장흥본점 :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능이오리백숙 먹으며 몸보신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을 겸한 여유를 즐겨보고자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너나들이 장흥본점에 백숙을 먹으러 다녀왔다. 전화로 예약 문의를 했으나 바캉스 시즌이었던 관계로 한 달치 예약이 전부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직접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음식점의 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10시에 거의 맞춰 방문했더니 대기번호 1번을 건네주셨고,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나서 원하는 테이블 착석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오픈런의 힘!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이 소요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다만,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원했던 관계로 다른 자리에 앉기로 결정한 사람들보다는 조금 늦게 테이블을 안내해 주었으니 이 점은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너나.. 2022. 8. 14.
비오는날 에어컨 틀어도 되나요? 바깥에 있는 실외기에 물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림으로써 폭우의 위엄을 경험하게 도왔다. 그리하여 집안으로 들이치는 빗방울을 막기 위하여 창문을 닫았더니, 여름철 특유의 무더위와 습한 기운이 온 몸에 전해져 불쾌지수가 하염없이 증가하는 상태에 이르고야 말았다. 이러한 이유로 에어컨을 가동하려고 했는데, 문득 머리 속에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비오는 날 에어컨을 틀면 베란다 바깥에 설치한 실외기에 물이 들어갈 텐데, 그래도 괜찮은 건지 궁금해진 것이다. 올해는 여태껏 맞닥뜨린 과거 속 지난 여름에 견줄 수 없을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폭염이 우리 곁으로 찾아와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힘겨울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여름날에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본 경험이 없었으므로, 뜻..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