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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동화약품 판콜에스 : 액체 형태의 마시는 종합감기약으로 섭취가 간편

by 올리버 2022. 12. 7.

동화약품의 판콜에스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액체 형태의 마시는 종합감기약으로써 초기 감기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었다가 증상이 나타날 때 섭취하면 유용하다. 한 상자에 5병이 포함되어 있어 양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몸살감기, 코감기, 목감기, 두통을 위한 감기약임을 내세운 부분도 눈에 쏙 들어왔다.  

 

 

참고로, 동화약품에서 출시된 5병짜리 빨간색 판콜에스와 3병짜리 노란색 판콜에이는 마시는 감기약이라는 사실은 동일하지만 제품에 포함된 성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를 기억해서 구입을 해두길 바란다. 앞서 언급한 대로 판콜에스는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반면, 판콜에이는 편의점에서 만나보는 일이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이라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판콜에스의 용법 및 용량은 성인 1회 30ml 한 병을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제품을 섭취하면 감기의 여러 증상 중에서도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목구멍)통, 가래, 춥고 떨리는 오한 증상, 발열,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쓰여 있었다. 한 마디로, 확실히 종합감기약답게 감기에 걸리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극복하는데 힘을 실어준다는 내용을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다. 

 

 

이와 함께 원료약품 및 분량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상자 뒷면에 빼곡하게 기록된 상태였다. 그러니 약을 먹기에 앞서 이를 꼭 읽어보는 일을 잊지 말아야겠다. 

 

우리집에 사둔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5병 중에서 이미 2병을 마신 상태였다. 이와 함께 뚜껑에 그려진 부채꼴 모양 로고가 반가움을 전해서 웃음이 났다. 

 

그리하여 만나 본 동화약품 판콜에스 한 병은 30ml의 용량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콧물이 조금 나고 오한이 살짝 느껴짐과 동시에 목이 따끔거리는 것을 감지하고 복용하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괜찮아서 깜짝 놀랐다. 

 

마시는 감기약은 정말 오래간만에 먹는 거였는데, 알약 형태가 아닌 아닌 액상형으로 섭취가 간편해서 부담스러움이 덜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판콜에스가 감기약이라는 점에서 맛까지 기대하기는 힘들었는데, 레몬엣센스가 기타 첨가제로 함유돼서 그런지 몰라도 상큼쌉쌀한 맛이 나쁘지 않았다. 첫 맛은 상큼하고 끝 맛은 조금 쌉쌀한 편이었다. 

 

 

액체로 이루어진 감기약이라 물 없이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점도 최고였다. 아무래도 목감기가 찾아오면 알약을 삼키는 일 자체가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 판콜에스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안심이었다.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액체 형태의 마시는 종합감기약으로 섭취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감기 초기 증상을 극복하는데 안성맞춤이었기에 한 박스를 다 먹고 나면 상비약으로 재구매를 할 예정이다. 특히, 판콜에스 덕택에 콧물이 쏙 들어가 버려서 만족스러웠다.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종합감기약 하나 쯤은 미리 구비해 두는 게 필수가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판콜에스는 액체 형태라서 체내 흡수가 빠르니 이 점을 머리 속에 넣어두고 구매를 고려해도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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