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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볼캡모자 세탁하기 : 화장품 얼룩이 묻었을 땐 단독으로 손빨래 해줘야 함 최근 들어 햇볕 쨍쨍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만큼, 외출할 때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 모자 착용이 생활화된 지 오래다. 이로 인하여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투톤 라인 볼캡모자를 현재 꾸준히 애용 중인데, 적당히 얇은 두께감을 지니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견고함을 지닌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음은 물론이다. 다만, 자외선 차단을 포함하여 피부관리에 힘쓰고자 바르는 화장품으로 말미암아 모자 겉부분이 아닌 안쪽에 하얀 얼룩이 생길 수 밖에 없어 이 부분은 빠른 해결이 필요해 보였다. 모자의 메인 컬러는 네이비, 포인트 컬러로는 화이트가 사용돼서 정기적으로 세탁을 해주는 게 관건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다이소 볼캡모자 세탁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빨래를.. 2022. 6. 4.
서산휴게소(목포방향) 먹거리 : 돌솥비빔밥과 호두과자로 아침식사 및 간식 해결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설레는 여행을 만끽했던 어느 날, 새벽에 출발한 관계로 아침식사는 휴게소에서 섭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차를 멈추고 방문한 곳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서해안고속도로에 자리잡은 서산휴게소 목포방향이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이후로 휴게소에서 뭘 먹는 게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서산휴게소(목포방향)의 식사 메뉴는 한식을 시작으로 양식, 라면과 김밥, 우동, 중식 등의 다양한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이로 인하여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살펴본 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밥은 든든하게 챙겨야겠다 싶어 한식코너에서 돌솥비빔밥을 주문했다. 참고로 가격은 8,500원이었다. 내가 선택한 돌솥비빔밥의 구성은 위와 같았다. 뚝배기에 담긴 돌솥비빔밥, 따뜻한.. 2022. 5. 14.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 :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맛의 진가가 드러나는 달콤함 끝판왕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극강의 단 맛을 지닌 제품으로 입 안 가득히 놀라움을 선사하는 디저트였다. 지금까지 밀카 초콜릿은 다양한 종류를 꽤 여러 번 섭취한 적이 있지만, 쿠키는 접한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던 찰나에 직접 먹어보게 돼 기뻤다. 초코 쿠키 1개당 133kcal를 자랑함과 동시에 알파인 밀크 초콜릿이 포함된 간식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알파인 밀크 초콜릿은, 알프스 고산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유를 사용함에 따라 탄생된 먹거리라고 보면 된다. 이날 섭취한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한 봉지에 총 7개가 들어 있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서 즐기면 훨씬 더 맛나다고 해서 일단 3개만 접시에 꺼내 조리를 해보았다. 그래서 잠시 기다.. 2022. 5. 1.
파파존스 피자 1+1 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에 갈릭디핑소스 듬뿍 곁들여 먹기 진짜 오래간만에 파파존스 피자를 사 먹었다. 매주 금요일은 파파프라이데이로써 매장 방문포장시 라지사이즈 베스트피자 7종을 1+1으로 구입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한꺼번에 피자 2종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밥 대신 피자를 별미로 즐기게 돼 행복했던 하루였다. 참고로, 이날의 사진은 따끈한 피자를 구입해 와서 먹고 난 뒤, 남은 조각을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조리해 먹은 날의 기록임을 밝혀 본다. 왼쪽 사진이 수퍼 파파스, 오른쪽 사진이 아이리쉬 포테이토인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입을 사로잡아서 섭취하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특히, 파파존스 갈릭디핑소스를 피자에 곁들여 먹으니 꿀맛이었다. 이곳의 갈릭디핑 소스는 고소함과 짭쪼름함이 진득하게 느껴져서 입을 멈추지 못하.. 2022. 4. 6.
해피데이 빵집 잡곡식빵 : 곡물이 소소하게 씹히는 고소한 간식 해피데이 빵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서 눈에 보일 때마다 방문해 둘러보는 일을 잊지 않는 베이커리 중의 하나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도 반가운 마음으로 입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는데 평소와 달리, 좀 더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한 빵을 찾다가 잡곡식빵이 보이길래 구매를 해봤다. 한 봉지에 꽤 많은 양의 식빵이 담겨 있어 한동안 두고 먹기에 안성맞춤으로 보여져서 기뻤다. 뿐만 아니라 투명한 포장 사이로 식빵 겉부분에서도 잡곡의 비주얼을 확인하는 게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요즘은 빵 중에서도 그냥 밀가루 말고, 통밀을 사용한 제품에 관심을 갖는 중이다. 빵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밀가루를 아예 제한하기는 힘들어서 대체식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잡곡식빵 역시도 밀가루보.. 2022. 4. 4.
식후 갈비뼈 통증이 느껴졌다면, 소화불량이 원인일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밥을 먹고 났더니 오른쪽 갈비뼈 부근에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식후 복부팽만감과 더불어 갈비뼈 근처가 콕콕 쑤셔서 당황스러웠는데, 시간이 흘러 음식물의 소화가 이루어지자 편안함을 경험하는 일이 가능해져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식사를 그리 급하게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예상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돼 당황스러움이 밀려왔던 한때였지만 이날 이후로 같은 증상이 반복되지 않아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만약 앞선 언급한 것과 비슷한 증상을 만난 적이 있다면, 식후 갈비뼈 통증의 원인으로 소화불량을 꼽아도 무방하겠다. 왜냐하면, 갈비뼈 아래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화기관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하여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음식물이 문제를 유발하는 일이.. 2022. 3. 8.
뚜레쥬르 밤식빵 : 달콤 부드러운 밤이 먹음직스럽게 들어간 폭신한 빵 뚜레쥬르 밤식빵은 식빵 안에 밤이 들어감으로써 감칠맛을 더해주는 것이 매력적인 간식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그냥 식빵이 조금 심심하다 여겨질 때 별미로 사 먹기 좋은 먹거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총 중량은 460g이며 열량은 1,440칼로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리고 가격은 1개에 5,500원. 참고로 이 사진은 구입하자마자 몇 조각을 잘라 먹은 상태에서 찍은 것임을 미리 밝힌다. 한 봉지의 양이 적지 않아서 시간을 두고 나눠서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그리하여 직접 먹어 본 뚜레쥬르 밤식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윗부분은 소보루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반가움을 전했고, 밤식빵을 썰어 먹을 때마다 눈 앞에 나타나던 식빵 안쪽의 식감 또한 기대 이상이라 반하지 않을.. 2022. 2. 20.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 : 추위를 기분좋게 녹이는 부드러운 단 맛의 매력 겨울에 즐기는 티타임에 있어 빼놓으면 섭섭한 건 바로, 따끈한 핫초코 한 잔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은 추위와 더불어 싱숭생숭한 기분을 달래 보고자 예전에 사둔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 1개를 꺼내 행복한 한때를 즐겼다. 유통기한이 올해 여름까지라는 점도 한 몫을 단단히 했음은 물론이다. 기타코코아가공품으로 이루어진 제품 한 봉지의 내용량은 30g로, 열량은 130kcal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었다. 여기에 코코아파우더 16.2%가 함유되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가끔 초코 우유 생각이 날 때 허쉬 초콜릿 드링크 오리지널을 사서 맛있게 먹어본 적이 있긴 한데,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아 이로 인한 기대감도 컸다. 허쉬 오리지널 핫초코를 맛있게 먹기 위해선 위에 쓰여진 방법을 .. 2022. 2. 14.
제사(차례) 음식에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의 양념과 향신료를 넣지 않는 이유 대한민국의 최대 명절로 알려진 설과 추석에는 조상들을 위한 차례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함께 집안마다 각기 다른 기일이 찾아오면 고인을 위한 제사상을 차리는 일도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풍경과 다름 없다. 그런데 차례상과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에는 중요한 특징이 한 가지 있다. 그건 바로 요리할 때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의 각종 양념과 향신료를 넣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연 왜 그러는 걸까? 지금까지는 별다른 의문점이 안 들었는데, 최근 들어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그 까닭을 알아보기로 했다. 제사(차례) 음식을 만들 때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의 양념과 향신료를 넣지 않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귀신이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진한 향을 보유한 파, 마늘, ..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