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의 기록275 경기도 양주 맛집 너나들이 장흥본점 :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게 능이오리백숙 먹으며 몸보신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을 겸한 여유를 즐겨보고자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너나들이 장흥본점에 백숙을 먹으러 다녀왔다. 전화로 예약 문의를 했으나 바캉스 시즌이었던 관계로 한 달치 예약이 전부 완료되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직접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음식점의 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10시에 거의 맞춰 방문했더니 대기번호 1번을 건네주셨고, 생각보다 자리가 금방 나서 원하는 테이블 착석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오픈런의 힘!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이 소요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 정도까진 아니었다. 다만,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원했던 관계로 다른 자리에 앉기로 결정한 사람들보다는 조금 늦게 테이블을 안내해 주었으니 이 점은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너나.. 2022. 8. 14. 비오는날 에어컨 틀어도 되나요? 바깥에 있는 실외기에 물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림으로써 폭우의 위엄을 경험하게 도왔다. 그리하여 집안으로 들이치는 빗방울을 막기 위하여 창문을 닫았더니, 여름철 특유의 무더위와 습한 기운이 온 몸에 전해져 불쾌지수가 하염없이 증가하는 상태에 이르고야 말았다. 이러한 이유로 에어컨을 가동하려고 했는데, 문득 머리 속에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비오는 날 에어컨을 틀면 베란다 바깥에 설치한 실외기에 물이 들어갈 텐데, 그래도 괜찮은 건지 궁금해진 것이다. 올해는 여태껏 맞닥뜨린 과거 속 지난 여름에 견줄 수 없을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폭염이 우리 곁으로 찾아와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힘겨울 때가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는 여름날에는 에어컨을 작동시켜 본 경험이 없었으므로, 뜻.. 2022. 8. 8. 서천 국립생태원 :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사슴생태원 에코리움 사막관의 매력에 푹 빠지다 사막여우 선인장 2022년 5월, 충청남도 서천여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발을 들인 곳은 국립생태원이었다. 이곳은 국내 최대의 생태연구 인력을 보유한 생태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규모로 이루어짐에 따라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해서 깜짝 놀랐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었다.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 입장하자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반갑게 맞아줘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오전 9시 30분부터 관람이 가능했는데,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서 한적한 분위기로 둘러보게 돼 좋았다. 그 와중에 학교와 유치원에서 견학 단체관람을 하러 온 모습이 포착돼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다.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햇빛이 쨍쨍한 날씨가 아니었으므로, 실내 공간을 만나보기에 앞서 제일 먼저 야외.. 2022. 7. 10. 여름철 자외선 차단 위해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 올바른 순서 및 권장량 시간 알아두기 올해도 어느덧 시간이 빠르게 흘러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에 가까워졌다. 그런 의미에서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 보호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여름철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을 살펴보려고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특히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햇빛으로 말미암아 피부의 적으로 불리는 자외선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바르는 순서와 권장량은 물론이고 시간까지 머리 속에 정확하게 넣어둘 필요가 있다. 이에 앞서 선크림을 구매할 때도 신중함은 필수다. 자외선 A의 차단 효과를 보유한 PA지수는 +의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B를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SPF지수는 숫자가 클수록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평소에 실내 활동이 대부분이라면 SPF10과 PA+를, 가끔 실.. 2022. 7. 2. 서울둘레길 걷다 만난 구로구 안양천 장미원에서 꽃구경 즐기기 2022년 5월의 어느 날, 봄을 맞이하여 안양천 장미원으로 산책 겸 꽃구경을 하러 다녀왔다. 서울둘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안양천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오금교와 신정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 보러 가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얘길 듣고 궁금해 하다가 이번 기회에 직접 방문하게 돼 신났다. 이와 함께 장미꽃 그림과 더불어 장미원이라고 쓰여진 팻말이 눈에 띄어 반가웠다. 안양천 장미원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의 자태를 선보이며 걸음을 멈추고 눈부신 꽃의 향연을 오래도록 바라보게 만들었다. 곳곳에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며 코 끝에 스며들던 장미향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도왔음은 물론이다. 그중에서도 주홍빛 장미, 샛노란 꽃잎과 핫핑크색 꽃잎이 어우러진 화려한.. 2022. 6. 11. 다이소 볼캡모자 세탁하기 : 화장품 얼룩이 묻었을 땐 단독으로 손빨래 해줘야 함 최근 들어 햇볕 쨍쨍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만큼, 외출할 때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 모자 착용이 생활화된 지 오래다. 이로 인하여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투톤 라인 볼캡모자를 현재 꾸준히 애용 중인데, 적당히 얇은 두께감을 지니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견고함을 지닌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음은 물론이다. 다만, 자외선 차단을 포함하여 피부관리에 힘쓰고자 바르는 화장품으로 말미암아 모자 겉부분이 아닌 안쪽에 하얀 얼룩이 생길 수 밖에 없어 이 부분은 빠른 해결이 필요해 보였다. 모자의 메인 컬러는 네이비, 포인트 컬러로는 화이트가 사용돼서 정기적으로 세탁을 해주는 게 관건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다이소 볼캡모자 세탁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생각보다 빨래를.. 2022. 6. 4. 서산휴게소(목포방향) 먹거리 : 돌솥비빔밥과 호두과자로 아침식사 및 간식 해결 푸르른 5월을 맞이하여 설레는 여행을 만끽했던 어느 날, 새벽에 출발한 관계로 아침식사는 휴게소에서 섭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차를 멈추고 방문한 곳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서해안고속도로에 자리잡은 서산휴게소 목포방향이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이후로 휴게소에서 뭘 먹는 게 너무나도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서산휴게소(목포방향)의 식사 메뉴는 한식을 시작으로 양식, 라면과 김밥, 우동, 중식 등의 다양한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이로 인하여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살펴본 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침밥은 든든하게 챙겨야겠다 싶어 한식코너에서 돌솥비빔밥을 주문했다. 참고로 가격은 8,500원이었다. 내가 선택한 돌솥비빔밥의 구성은 위와 같았다. 뚝배기에 담긴 돌솥비빔밥, 따뜻한.. 2022. 5. 14.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 :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맛의 진가가 드러나는 달콤함 끝판왕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극강의 단 맛을 지닌 제품으로 입 안 가득히 놀라움을 선사하는 디저트였다. 지금까지 밀카 초콜릿은 다양한 종류를 꽤 여러 번 섭취한 적이 있지만, 쿠키는 접한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던 찰나에 직접 먹어보게 돼 기뻤다. 초코 쿠키 1개당 133kcal를 자랑함과 동시에 알파인 밀크 초콜릿이 포함된 간식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알파인 밀크 초콜릿은, 알프스 고산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유를 사용함에 따라 탄생된 먹거리라고 보면 된다. 이날 섭취한 밀카 초코 센세이션 쿠키는 한 봉지에 총 7개가 들어 있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서 즐기면 훨씬 더 맛나다고 해서 일단 3개만 접시에 꺼내 조리를 해보았다. 그래서 잠시 기다.. 2022. 5. 1. 파파존스 피자 1+1 수퍼 파파스, 아이리쉬 포테이토에 갈릭디핑소스 듬뿍 곁들여 먹기 진짜 오래간만에 파파존스 피자를 사 먹었다. 매주 금요일은 파파프라이데이로써 매장 방문포장시 라지사이즈 베스트피자 7종을 1+1으로 구입하는 일이 가능해 만족스러웠다. 한꺼번에 피자 2종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밥 대신 피자를 별미로 즐기게 돼 행복했던 하루였다. 참고로, 이날의 사진은 따끈한 피자를 구입해 와서 먹고 난 뒤, 남은 조각을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조리해 먹은 날의 기록임을 밝혀 본다. 왼쪽 사진이 수퍼 파파스, 오른쪽 사진이 아이리쉬 포테이토인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입을 사로잡아서 섭취하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특히, 파파존스 갈릭디핑소스를 피자에 곁들여 먹으니 꿀맛이었다. 이곳의 갈릭디핑 소스는 고소함과 짭쪼름함이 진득하게 느껴져서 입을 멈추지 못하.. 2022. 4. 6. 이전 1 2 3 4 5 6 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