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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플랙커스 일회용 치실 :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틱형 제품

by 올리버 2019. 12. 28.

 

플랙커스 일회용 치실은 초보자가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스틱형 타입일 뿐만 아니라 민트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존재한다. 풀네임은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로, 왼쪽 윗부분에 'New Look'이라고 쓰여진 걸 보니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어 판매 중인 것으로 보여졌다. 어쩐지, 지난 번에 샀을 때랑 겉포장이 다르더라. 

 

 

그리고 포장지 앞부분에 낱개로 하나씩 포장된 치실 2개가 첨부되어 있는 모양새가 눈에 들어와서, 이 또한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냉큼 집어들어 계산을 마쳤다. 예전에도 지금도 역시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라는 문구가 보여서 고르게 된 건데, 치실을 애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상품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마이크로 민트 치실은 쿨 민트향으로 코팅이 이루어진 제품으로 치석, 치태를 포함한 음식물 찌꺼기 제거를 도움으로써 개운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뒷면에 쓰여 있었다. 사용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유용한 일회용 Y형 치실이라는 점도 함께.

 

수량은 1팩에 총 36개가 들어 있으며 손잡이 부분은 폴리프로필렌, 치실은 초고분자량폴리에틸렌 재질로 구성되었다. 사용법은 잇몸이 다치지 않게 유의하면서 치아 사이로 치실을 밀어넣은 뒤, 잇몸선 아래를 포함해 치아 옆면을 따라서 위아래로 왕복해주면서 치아와 잇몸에 자리잡은 이물질을 정리해주는 방법으로 입 안 전체를 깔끔하게 관리하면 좋다. 

 

 

치실이 담긴 포장지 상단 부분이 지퍼락 형식이라서, 지퍼를 열고 닫으며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위생적인 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서 만족스러움이 더했음은 물론이다. 일회용 치실의 경우에는 특히나 지퍼락 타입이라 편하게 꺼내쓰기 괜찮았다. 

 

 

아랫부분에 내장된 이쑤시개를 사용하기 위해선 손잡이를 접어주면 된다. 그러면 이쑤시개가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힘을 많이 안 줘도 어렵지 않게 잘 접히니 무리할 필요는 없다. 이쑤시개가 적당히 뾰족하게 생겨 날카로움이 덜하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에 크게 부담되는 편이 아니니 참고해서 사용하면 유용하다.   

 

 

 

치실은 스틱형 타입인 플랙커스 외에 실로만 구성된 제품도 존재하는데, 이왕이면 둘 다 써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 타입을 골라서 치아와 잇몸을 위한 관리를 지속하면 좋겠다. 둘 다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니, 일단 사용해 보고 고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나는, 두 종류를 번갈아 애용 중이다. 

 

그중에서도 플랙커스 일회용 치실은 꽤 오래 이용하고 있는 편인데, 생김새도 사용법도 편리해서 정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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