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폼을 다 써서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게 된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은
피부 보호력을 지닌 비자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트러블성 피부에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러한 비자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건,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에 도움을 준다는
비자 시카 밤을 사용하면서부터였다.
게다가 실제로 비자 시카 밤이
내 피부와 잘 맞아서
이로 인한 만족도가 상승했기에,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을 사용하는 데도
별다른 거부감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더 반가웠다고 해야겠지.
제주의 그린 콤플렉스로 불리는
제주 녹차, 감귤, 백련초, 동백잎, 난이
포함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줌은 물론이고
무합성색소, 무광물성오일, 무인공향,
무이미다졸리다닐우레아가 첨가되지 않은
화장품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갔다.
이니스프리 하면 저절로 떠오르는
제주의 청정함 역시 신뢰를 더했고 말이다.
사용방법은 기존에 클렌징 폼과
차이점이 없어서,
손에 적당량의 내용물을 취해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에 마사지하듯
문질러서 얼굴 전체에 바른 후
깨끗하세 씻어주는 걸로 세안을 마무리했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2020년 6월까지로,
내년 상반기까지인 것이 눈에 들어와서
급하게 개봉했다.
사용 가능한 기간을 확인해 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예전에 구비해 두고
다른 클렌징 폼을 먼저 사용해서
이런 상황이 오게 됐지만
그래도 늦지 않아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뚜껑 안쪽이 실버 씰로 밀봉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뜯어낸 후에 사용했다.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은
하얀 크림색으로
살짝 묽은 제형의 제품이었고,
싱그러운 나무 향이 살짝 감도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잘 지워지는 데다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피부 곳곳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저자극 클렌징 폼이라서
기대 이상이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쳐서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쓰기에도 괜찮다고 하는데,
내 피부가 트러블성이 아닌 관계로
여기에 대한 답은 해줄 수 없다.
그렇지만,
평소에 무난하게 세안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인 것만은
확실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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