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사용의 생활화를 다짐하며
이번에 구입한 상품은 바로,
오랄비 왁스 치실 민트.
화이트 앤 블루의 컬러 조합과
휴대용으로 알맞은 사이즈가
마음에 드는 치실이었다.
기존 가격에서 할인가가 진행되는
이유 또한 무시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
요즘은 칫솔질은 물론이고
치실까지 사용해줘야
비로소 완벽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들어
절대 놓칠 수 없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다.
치실 뒷면은 그야말로 새하얀데,
재활용이 가능한 PP소재로 제작된
케이스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쓰여진 것이 키포인트였다.
다 쓰고 나서
분리수거까지 잘하면
완벽한 것!
참고로,
원산지는 아일랜드였다.
치실 케이스의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
원하는 양의 치실을
적당히 끊어서 이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다.
그냥 치실이 아니라
왁스 치실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른 제품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고도 매끄럽게
치아와 잇몸 사이를
정리해 주는 느낌이 들어 나쁘지 않았다.
다만, 왁스 처리된 치실이라는 이유로
반질반질한 상태 자체가
아쉬울 때가 존재하기도 했다.
가끔씩 너무 미끄러워서
잇몸과 치아 사이의 불순물 제거가
조금 힘들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전에 쓰던 치실이 두꺼워서 그런지 몰라도
오랜만에 얇은 걸 사용하니
살짝 어색했다.
그치만 조절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게 적응이 가능하니
크게 문제될 일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동안
입 안에 상큼한 민트향을 전해주는
오랄비 왁스 치실 민트라서
더 좋았다.
이러한 이유로,
오늘도 깨끗한 치아와 잇몸을 위해
치실 사용을 병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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