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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 : 깔끔하게 잘 닦이는 저자극 클렌징 폼

by 올리버 2019. 11. 8.

 

클렌징 폼을 다 써서 새롭게 자리를 차지하게 된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은

피부 보호력을 지닌 비자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트러블성 피부에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러한 비자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건,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에 도움을 준다는

비자 시카 밤을 사용하면서부터였다.

 

 

게다가 실제로 비자 시카 밤이

내 피부와 잘 맞아서

이로 인한 만족도가 상승했기에,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을 사용하는 데도

별다른 거부감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더 반가웠다고 해야겠지. 

 

 

제주의 그린 콤플렉스로 불리는 

제주 녹차, 감귤, 백련초, 동백잎, 난이

포함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줌은 물론이고

무합성색소, 무광물성오일, 무인공향,

무이미다졸리다닐우레아가 첨가되지 않은

화장품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갔다.

 

이니스프리 하면 저절로 떠오르는

제주의 청정함 역시 신뢰를 더했고 말이다.

 

사용방법은 기존에 클렌징 폼과 

차이점이 없어서,

손에 적당량의 내용물을 취해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에 마사지하듯

문질러서 얼굴 전체에 바른 후

깨끗하세 씻어주는 걸로 세안을 마무리했다. 

 

 

참고로

유통기한은 2020년 6월까지로,

내년 상반기까지인 것이 눈에 들어와서

급하게 개봉했다.

 

사용 가능한 기간을 확인해 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예전에 구비해 두고

다른 클렌징 폼을 먼저 사용해서

이런 상황이 오게 됐지만

그래도 늦지 않아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뚜껑 안쪽이 실버 씰로 밀봉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뜯어낸 후에 사용했다.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훼이셜 폼은

하얀 크림색으로 

살짝 묽은 제형의 제품이었고,

싱그러운 나무 향이 살짝 감도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잘 지워지는 데다가

자극이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피부 곳곳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저자극 클렌징 폼이라서

기대 이상이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쳐서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쓰기에도 괜찮다고 하는데,

내 피부가 트러블성이 아닌 관계로

여기에 대한 답은 해줄 수 없다.

 

그렇지만, 

평소에 무난하게 세안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인 것만은 

확실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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