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썬업 오렌지 100%를 간식으로 마셨다. 이 제품은 오렌지과즙농축액 18%(고형분 65%)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과채주스로 200ml 용량에 96kcal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238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음료로 싱싱하고 깨끗한 주스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믿음이 갔다.
여기에 더해 청량함이 전해져 오는 과일인 오렌지를 메인으로 완성된 패키지 디자인 또한 시선을 사로잡아서 마음에 들었다. 마시기 전부터 느껴지는 산뜻함이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었음은 물론이다.
종이팩 뒷면에는 빨대가 첨가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섭취하는 일이 가능한 드링크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래간만에 손에 쥐니 더욱 반가웠던 음료였던 것도 사실이다.
태양이 제대로 키워낸 과일과 야채가 매일매일 신선한 활력을 일깨워주는 매일유업 썬업 제품으로 출시된 100% 오렌지 주스의 장점은 위와 같았다. '과즙 100% 주스로 맛있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238가지 테스트로 깨끗하게, 1,000시간의 태양빛이 풍부하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유통기한이 6월까지로 넉넉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 빨대를 꽂아서 마실 수 있게 설치된 은빛 동그라미 부분 역시도 만족스러움을 더했음은 물론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이팩에 담긴 싱그러움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매일유업 썬업 오렌지 주스였다.
보존기준 및 보관방법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원재료명 및 함량과 관련된 설명 중에서는 비타민C가 곁들여졌다는 점이 눈길을 잡아끌었음을 밝힌다. 오렌지과즙농축액은 스페인산이라는 점도 흥미로웠다. 덕분에 스페인을 여행할 때 거리에 심어져 있던 오렌지 나무의 모습이 머리 속에 선명히 떠올랐다.
영양정보도 꼼꼼하게 적혀 있어서 이 점도 눈여겨 볼만 했는데, 단백질 1g 2%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게 돼 흡족했다. 그리고 열량이 96칼로리 뿐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뗄 수 없게 도왔다. 맛있으면 0칼로리인 건 맞지만, 실제로도 칼로리가 적으면 먹는데 부담이 덜한다는 점에서 괜히 더 기분이 좋아졌다.
한 컵을 가득 채운 매일유업 썬업 오렌지 100%의 맛은, 상큼한 오렌지 주스 그 자체였다. 오렌지 주스 하면 떠오르는 신선함과 상큼함을 더한 풍미에 부드러운 목넘김까지 겸비함으로써 금상첨화의 맛을 자랑하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덕분에 상큼한 오렌지 주스의 맛에 퐁당 빠질 수 있어 행복했다. 샛노란 빛깔의 화사함 또한 눈부셔서 맘에 쏙 들었던 디저트와의 시간이 즐겁지 않을 리가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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