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A.C.E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드링크다. 참고로 이 제품은 항산화작용 비타민C 500mg,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3mg이 함유됨과 동시에 무보존료와 무착색료임을 명시하고 있어 신뢰가 더해졌음은 물론이다. 여기에 더해 마시는 비타민C 음료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예전보다 비타500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가끔씩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되면 더 반가운 드링크인 것도 사실이다. 특히, 그냥 비타500이 아니라 비타500 A.C.E라서 기대감이 증폭되었다.
오렌지빛 컬러감을 보유한 뚜껑이 발랄한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제품명을 선명하게 표기하고 있어 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던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 A.C.E였다.
참고로 여기서 주의할 점은, 비타500 다음에 쓰여진 영어가 ACE로 쓰여지지 않고 A.C.E라고 표기된 점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100ml의 용량에 50kcal의 열량을 지닌 비타500 A.C.E에는 비타민C를 중심으로 비타민A, 비타민E가 포함된 관계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B2 또한 곁들여져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로 인하여 현대인에게 필요한 비타민C를 메인으로 다른 비타민까지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진 점이 장점으로 보여졌다.
유통기한은 9월까지, 영양정보도 병 옆면에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천천히 살펴보기에 좋았다. 주의사항은 QR코드로 만나볼 수 있게 배려한 점도 눈에 쏙 들어왔다.
뚜껑을 열면 상큼한 비타민 음료의 향이 전해져 오는데, 입 안에 퍼지는 맛 역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하여, 비타500 하면 익숙하게 떠오르는 풍미가 아련함을 더했던 순간이었다. 다만 비타500의 여러 종류 중에서도 이날 맛본 비타500 A.C.E는 약국용 드링크라는 점에서, 이 제품을 마시고 싶다면 약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
농축사과과즙과 오렌지추출물이 혼합됨에 따라 과일의 상큼함이 떠오르기도 했던 비타민 음료의 맛이었다. 그렇게 상큼한 음료 한 병으로 비타민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서 조금 더 기운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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