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앤 블루 컬러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었다.
이와 함께 단백질도 2백, 칼슘도 2배에
총 유산균 1500억 마리를 함유했다는 점도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요거트 뚜껑에 그려진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개봉하고서야 알아차리게 돼
매우 재밌었다.
2배 농축한 원유를 식품첨가물 없이
홈메이드 방식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발효시킨 제품으로
그리스 전통 요거트를 표방하는
일동 후디스 그릭 요거트 플레인.
이와 함께 안정제, 향료, 색소,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돼 마음에 들었다.
뚜껑을 열자 후디스 그릭 요거트 플레인의
새하얀 단면이 눈에 들어왔는데,
기존에 맛봤던 요거트와는
확연한 차이가 존재해 놀라웠다.
액체의 형태를 띄지 않고,
젤리와 푸딩에 더 가까운
단단한 질감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요거트가 담긴 스푼을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건 직접 확인을 안 해봐서
증명할 수 없지만 확실한 건,
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고체의 질감이
맛을 궁금하게 했다는 점!
직접 먹어보니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신 맛을 지닌 것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그냥 먹기에는
조금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요거트에 귤을 곁들여서 먹었는데
완전 꿀맛!
제철 과일과 함께 즐기니
요거트의 맛에
상큼달콤함이 더해져서 즐거웠다.
일동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유산균 섭취는 물론이고
건강을 위한 든든한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니,
직접 일동 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
특유의 맛을 느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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