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서 출시된 내사랑 유자C는 편의점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이 가능한 유자 음료다. 그런데,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겨울에 만나면 이로 인한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그 이유는, 내사랑 유자씨가 따뜻한 음료를 보관하는 공간 속에 자리잡은 채로 기다리기 때문이다.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기를 품었기에 사 먹을 때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지곤 한다.
가격 지불하고 나와 거리를 걸을 땐, 손난로 대용으로도 그만이다. 이날은 2+1 행사로 인해 두 개만 사려던 걸 세 개나 사서 나름대로 이득! 하루 권장 비타민C까지 포함돼 건강 음료로도 손색이 없어 최고다.
음료 이름처럼, 내사랑 유자C는 사랑이다.
'맛있는 이야기 > 드링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와이닝스 블러썸 얼그레이 홍차 : 상큼한 향과 맛으로 가득한 티타임의 여유 (0) | 2018.02.14 |
---|---|
밀크소다 암바사 : 언제 마셔도 반가운 추억의 음료 (0) | 2018.02.03 |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리얼딥 : 달디 단 초코의 맛 (0) | 2018.01.20 |
아크바(AKBAR) 얼그레이 홍차 티백으로 밀크티 만들어 마시기 (0) | 2018.01.18 |
시그니처 초콜릿 : 따뜻하게 먹을수록 달콤해지는 스타벅스 핫초코 (0) | 2018.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