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들에 한줌견과 브런치 라이트는 가볍게 먹기 좋은 영양간식으로, 집에서 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 갖고 다니며 섭취하기에 괜찮은 제품이었다. 포장지 앞면에 다람쥐 캐릭터 그림과 더불어 호두 사진이 함께 함으로써 시선을 사로잡는 점도 흥미로움을 더했다.
참고로, 한줌견과 브런치 라이트 한 봉지에는 각각 호두 25%, 볶음아몬드 20%, 볶음캐슈넛 15%, 건크랜베리 20%, 유산균 아로니아 요거트 크랜베리 20%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윗부분에 이지 컷 부분이 포함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생각되었다.
뒷면에는 영양정보과 관련된 기록이 가득하니 참고하면 좋다. 유통기한은 2019년 8월로, 올해 여름까지라서 넉넉했다. 더불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먹기를 권장하는 것은 견과류 역시도 마찬가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체질적으로 땅콩 등의 견과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할 시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되니 주의하라는 안내사항 또한 꼼꼼하게 적혀진 사실도 눈여겨 볼만 했다.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힘차게 개봉한 결과, 위와 같은 견과류를 만나는 게 가능했다. 제품 이름처럼 다양한 종류의 견과 한줌이 동봉되어 있음을 알게 돼 재밌었다.
여기서 호두, 아몬드, 건크랜베리, 캐슈넛의 생김새는 익숙했는데 자주빛 동그라미 모양의 유산균 아로니아 요거트 크랜베리는 처음 마주하게 되는 거라 신기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견과류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이 엿보였다.
하루하루 견과류를 챙겨 먹는 일이 만만치 않는데, 산과들에 한줌견과 브런치 라이트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는 제품이라 마음에 들었다. 식사시간대 중간에 먹기 좋은 주전부리를 넘어서 건강을 위한 영양간식이라는 점에서 구입을 고려해 볼만 하다 싶어 더 관심이 갔다. 아직까지는,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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