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잇몸을 관리하기 위해 치실을 구입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 이후, 매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경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진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만나지 못했기에 다양한 종류의 치실을 이용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치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치실 Y형을 구매해 봤다. 20개에 1,000원으로 무난한 가격이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치실과 조금 차이가 있어 호기심에 덥썩 집어들어 봤다.
부드럽고 튼튼한 PE원사로 어금니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체공학적 Y형 설계가 특징이라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에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갔던 것이 사실이다.
치아 사이가 좁은 경우 무리하게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은 보고 또 봐도 지루함이 없다. 일단 치실을 써보고자 포장을 뜯었다. 보관이 용이한 개폐 형식으로, 한 개씩 꺼낸 뒤에 밀봉하기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위생적인 관리 또한 신경써야 하는 제품임에 분명하므로.
다른 치실과의 구별되는 차이점으로는, Y형으로 구성된 뒷부분에 분리형 이쑤시개가 포함되어 원할 때마다 뜯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쏙 들어왔다. 사실, 치실의 앞부분보다 요 이쑤시개가 곁들여진 점에 신기해서 산 것이기에 만족스러웠다.
Y형 치실이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손잡이가 있는 제품보다는 실로만 이루어진 치실이 사용하기에는 훨씬 더 편리하다. 그렇기에 요건 부차적으로 애용하고자 산 것이기에 이쑤시개의 역할과 능력에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뻑뻑한 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20개 정도라 부담이 없는 점도 괜찮았다. 다시 또 구입하게 될지는 전부 다 써본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지금은 완벽하게 만족스럽거나 불만족스러운 상태라서.
이쑤시개가 쉽게 분리된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다만, 치실로의 효용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다. 그래도 뭐 분리형 이쑤시개와 치실이라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지닌 제품으로 눈에 띈다면 그냥 지나치기 힘들 것으로 짐작된다.
치아 사이의 간격과 이물질이 어디에 자리잡냐에 따라 사용감은 다를 수 있으나 보여지는 기능적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다이소 Y형 일회용 치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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