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얇은 굵기의 민트향 치실 : 치아 관리를 위한 필수품

 

 

기존에 사용하던 치실을 다 쓴 상태라서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다이소가 있길래 방문해서 골라봤다. 얇은 굵기의 민트향 치실은 산뜻한 향과 함께 치실을 처음 이용하는 초보에게도 적합하다고 해서 이걸로 구입했다. 완전 초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수는 또 아니기에.

 

화이트 컬러의 박스 디자인 속에 민트 컬러로 표기된 제품의 이름과 설명이 눈에 쏙 들어오는 점이 일단은 마음에 들었다. 50m의 길이를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은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아 이 또한 만족. 

 

 

 

 

치실 사이즈에 대해서는 여태껏 무지했던 것이 사실인데, 뒷부분에 쓰여진 설명을 보고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보통굵기가 840D고 얇은굵기가 420D인 거면 2배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건데, 그런 의미에서 미리 본인의 치아 간격을 체크해 두는 것이 현명하겠다. 치아 간격이 좁다면 얇은굵기가 답! 

 

 

억지로 치아 사이에 치실을 넣어 잇몸과 치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반드시 치아 간격에 알맞는 규격을 사용한다면 건강한 구강 관리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설명보다는 직접 해보면서 몸으로 익히는 것이 좋다.

 

다이소 얇은 굵기 민트향 치실은 생각보다 좀 뻑뻑했다. 하지만, 굵기가 이름처럼 얇아서 적응이 되면 사용하기가 수월해서 입문용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적인 메리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치아 관리를 위한 필수품인 것만은 분명하니 이 점을 꼭 기억하며 평소에 곁에 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