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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의 기록275

푸르밀 프리미엄 비피더스 포도 : 진한 상큼함이 맛있는 유산균 음료 푸르밀 프리미엄 비피더스는 장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된, 유산균을 함유한 요구르트 음료다. 변비를 개선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위산을 무사히 통과해 장까지 살아감으로써 장 정착률이 높은 비피더스균을 첨가했기에 비피더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다양한 종류의 맛을 출시되었는데 이날 마신 건 포도맛이었다. 포도를 떠올리게 만드는 보라색을 중심으로 디자인 컬러를 구성한 점도 나름대로 인상깊었다. 각종 재료와 영양정보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만나보는 것이 가능하다. 축산물의 유형은 발효유로, 140ml의 용량에 60kcal의 열량을 지녔다. 마트에서는 한 개씩이 아니라 여러 개를 묶어 세트로 판매하는데 그런 이유로 사다 놓고 하루에 하나씩 마시기 좋다. 변비의 기운이 느껴질 때의 필.. 2018. 6. 11.
맥심 카누(KANU)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 : 쌉싸름한 인스턴트 커피의 맛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는 발매 당시부터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배우 공유가 모델로 내세워 관심을 집중시킨 것에 그치지 않고 맛 또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이로 인한 입소문이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지금도 카누를 좋아해서 즐겨마시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놀랍게도 내가 카누와 조우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쩌다 보니 기회가 닿지 않았고 커피를 자주 안 마시니 별 상관이 없어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우연한 만남이 성사돼 재밌었다. 드디어, 나도 맛을 보게 된 것이다. 맥심 카누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를! 아무래도 이름에 붙여진 단어를 증명하는 것처럼 미니 사이즈다 보니까 정말로 한입 거리 정도 밖에 안 되어.. 2018. 6. 8.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떠먹으며 면역력과 비타민D 동시에 챙기기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는 면역을 생각한 청정발효 요거트다. 한 컵에 비타빈D의 1일 권장 섭취량의 절반이 담겨 있어 두 컵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전부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 강화에 힘을 실어주는 '엘 카제이(L.casei)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앞서 언급한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리뉴얼을 통하여 당 함량을 4분의 1로 줄였다는 점, 프랑스 다논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유산균을 함유했다는 점, 딸기와 복숭아와 플레인 3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영양정보도 옆면에 깨알같이 적혀 있었는데, 바코드가 스푼 모양이라 이게 더 눈에 쏙 들어왔다. 3가지 맛 중에서 우리에게 온 것은 딸기맛으로, 이미 제철이 한참 지나 맛을 .. 2018. 6. 5.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국산장미테마원의 눈부신 풍경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장미의 빛깔과 코를 사로잡는 향기가 오감을 만족시키며 한참을 걷게 만드는 명소였다. 5월의 꽃으로 화려함을 보여주는 장미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기에 바쁘다. 화가의 이름을 지닌 덩굴장미(줄장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역시 마찬가지였다. 색색깔로 피어난 꽃들은 전부 장미라는 이름 아래서 반짝이며 빛났다. 올림픽공원의 9경으로 장미광장이 유명해진 이유 역시, 직접 와보니 알 것 같았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던 분수대를 중심으로 마주 보며 아름다움을 분출하던 장미들의 모습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 새하얀 빛을 뿜어내던 아이스윙은 웨딩용 장미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조화롭게 모여서 피어나는 모양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오렌지데이는 이름처럼 상큼한 .. 2018. 6. 3.
다이소 일회용 치실 Y형 : 분리형 이쑤시개까지 함께라서 기능 만점! 치아와 잇몸을 관리하기 위해 치실을 구입하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게 된 이후, 매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경을 쓰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진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만나지 못했기에 다양한 종류의 치실을 이용하는 중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치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치실 Y형을 구매해 봤다. 20개에 1,000원으로 무난한 가격이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치실과 조금 차이가 있어 호기심에 덥썩 집어들어 봤다. 부드럽고 튼튼한 PE원사로 어금니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체공학적 Y형 설계가 특징이라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에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갔던 것이 사실이다. 치아 사이가 좁은 경우 무리하게 .. 2018. 5. 29.
대추방울토마토 : 상큼하고 달달하다 언제부터인가 크기가 큰 토마토보다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를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의 종류 또한 다양함을 알게 돼 놀라웠다. 이날 먹은 건, 대추방울토마토였다. 이름답게 대추를 닮아 길쭉한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앙증맞은 토마토가 귀여웠다. 깨끗하게 씻어서 통에 넣고 한 개씩 입으로 가져가니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온 몸에 퍼져 기분이 좋아졌다. 토마토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분보충이 가능해 술안주로도 좋고, 숙취해소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에도 힘이 되어준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사계절을 위해서도 수시로 먹어주는 것이 괜찮겠다. 방울토마토는 1개당 열량이 2~3kcal밖에 되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반.. 2018. 5. 27.
오설록 오미자차 : 허브의 향과 맛이 느껴지던 건강차 오설록에서 출시된 오미자차를 마셔봤다. Herbal Tea라고 쓰여 있는 걸로 봐선, 지금까진 맛봤던 달콤새콤한 오미자차와는 조금 다를 거란 느낌이 들었다. 일단 티백이 진공포장된 상태로 담긴 게 굉장히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다섯 가지 맛이 어우라진 건강차라는 컨셉을 어떠한 맛으로 표현했을지 매우 궁금해졌다. 포장을 개봉하니 눈에 쏙 들어오는 티백을 만날 수 있었다.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오랜만에 오미자차를 맛보게 될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생각해 보니, 오미자차는 항상 시원한 여름에 차갑게 마셨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더더욱 호기심이 증폭되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 뜨거운 물에 오설록 오미자차 티백을 넣어 천천히 우려냈다. 조금씩 물의 색이 변화되어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티백 자.. 2018. 5. 24.
울퉁불퉁 소보로빵/소보루빵 : 입맛을 당기는 담백한 달콤함 소보로빵(소보루빵)은 울퉁불퉁한 비주얼의 개성이 독특한 간식이다. 제멋대로에 투박해 보이지만 정성이 담긴 속내가 맛의 깊이를 통해 전해져 옴으로써 손이 가게 만드는 음식이라고나 할까? 어릴 때부터 꽤나 자주 먹어왔던 빵이지만, 여전히 놓을 수 없는 빵이라서 믿음직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 빵 하나면, 때때로 든든하게 배가 채워져서 안심이 된다. 빵 반죽에 소보로(소보루) 가루를 듬뿍 묻혀 구워내면 완성되는 생김새는 언제 봐도 참 반갑다. 외면상으로는 단단해 보이지만 부드럽고도 달콤한 맛을 간직한 소보루빵의 겉부분을 떼어먹는 재미도 절대로 놓칠 수 없다. 엄청 바삭해 보이지만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소보로빵의 매력은 직접 먹어봐야만 알 수 있다. 그리고 겉만 먹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빵의 내.. 2018. 5. 22.
씨없는 적포도 : 먹기 편한 데다가 맛도 굿 씨없는 적포도는 먹기도 편한 데다가 맛도 좋아서 상큼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씨가 있는 포도를 먹을 땐 포도알과 함께 삼키면 그만이었지만, 씹어먹는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점이 아쉬웠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씨없는 적포도가 나에게는 취향인 셈이다. 깨끗하게 씻어서 통째로 씹어 먹으면 첫맛은 상큼한데 뒷맛은 달콤하다.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포도의 맛이 오감을 만족시켜 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청포도는 상큼함에, 적포도는 달콤함에 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날 맛본 씨없는 적포도 역시 장점이 잘 살아나는 맛으로 끝도 없이 섭취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기존에 먹어왔던 포도는 껍질은 먹지 않고 씨와 함께 부드러운 포도알을 삼키는 일에 주력했던, 적포도의 경우에는 입 안에서 씹는 일에 ..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