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의 기록275 [롯데월드 중식당 상하이 꽁시면관] 해선탕면과의 맛있는 첫만남 모험과 신비의 나라라는 이름 아래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만들어준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향한 곳은 중식당인 상하이 꽁시면관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가 존재하는 것과는 다르게 음식에 있어서는 선택권의 여지가 많지 않았기에, 그나마 테이블이 넉넉하고 앉을 자리가 간신히 생긴 이곳에서 밥을 먹었다. 위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2층으로, 테이블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휴일이라서 앉을 틈이 없었다. 그런 이유로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자리가 어디냐고 묻는 듯 했다. 테이블이 비는 순간을 놓치면 안되기에 합석은 거의 의무화 됐는데 우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공간은 비좁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배고픔을 달랠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모두 다 맛있었다. .. 2018. 10. 5. 자전거 여행 코스로 각광받는 경기도 여주 이포보와 전망대 둘러보기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이포보는 여주보, 강천보와 함께 남한강에 설치된 3개의 보로 알려져 있다. 4대강 정비 사업의 과정에서 부설된 것이라고 한다. 사진 속 왼쪽으로 나란히 자리잡은 조형물은 금속 재질이며 백로의 알을 형상화한 것으로써 눈에 가장 먼저 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이포보 전망대가 있어 남한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 보기에 괜찮다. 뿐만 아니라 이포보 오토캠핑장이 주면에 마련돼 있어 가까운 사람들끼리 방문해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자전거 대여소 또한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 이로 인해 자전거를 빌려 신나게 도로를 달리는 사람도 많았다. 복장을 갖춰 입고 라이딩을 하는 이들로 북적였던 것도 사실. 가뭄과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한강유역의 치수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이포.. 2018. 9. 30. 천도복숭아 : 여름의 싱그러움을 닮은 아삭함이 제맛 빛깔 고운 천도복숭아를 한 개씩 꺼내먹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에겐, 무더운 여름이 마냥 덥지만은 않을 것이다. 천도복숭아에는 아스파르트산이 함유되어 있어 간 해독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배출에도 큰 역할을 하기에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더워서 지치는 일이 많은 여름에 체력을 회복하는데도 좋다고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특유의 딱딱한 식감이 새콤함에 더해짐으로써 경험하게 되는 맛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닮았다. 천도복숭아를 먹을 때마다 귓가에 들려오는 아삭함 역시도 일품이라고 볼 수 있다. 여름엔 역시 복숭아가 최고다! 이제 더 이상 냉장고에서 천도복숭아의 흔적을 찾아볼 수는 없게 되었지만, 그리하여 우리의 건강에 큰 힘을 실어주었으니 아쉽지는 않다... 2018. 8. 29. 여주에서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 영릉 관람하며 유익한 여행 작년 추석연휴,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릉에 다녀왔다. 명절 연휴라서 가족 단위로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 역시도 그들과 마찬가지였다. 여주가 생각보다 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일부러 찾아오게 되는 장소는 아니라는 점에서 이날의 방문은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한글날 문화제를 알리는 현수막 역시 흥미로웠다. 원래 입장료를 지불해야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데, 이날은 명절 연휴를 기념해서 무료관람을 즐길 수 있어 이 또한 좋았다. 이로 인해 명절을 맞아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끌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라는 짐작도 해보게 됐다. 나이를 먹을수록 가족들과 역사적 명소를 찾게 되는 일이 줄어드는데, 이럴 때 함께 걸으며 주위 풍경과 더불어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 2018. 7. 22. 해태 쌍쌍바 : 이제는 혼자서도 거뜬한 양이 되어버렸다 1979년 이래로 여전히 인기 있는 초코맛 아이스크림, 해태 쌍쌍바. 예전엔 한개 사서 둘이 나눠 먹기에 딱이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먹기에도 거뜬한 양이 되어 버렸다. 예전보다 단순히 먹는 양이 늘어나서일까? 아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겉포장은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뀌었지만 눈에 띄는 장점은 딱 거기까지였다, 아쉽게도. 포장을 뜯는 순간 눈에 쏙 들어온 쌍쌍바의 비주얼은 달콤한 맛을 풍기며 군침이 돌게 만들었다. 그러나, 확실히 아이스크림의 크기가 줄어들었음이 느껴져 만족스러움은 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줘서 반가운 간식거리임에 틀림 없었다. 공평하게 둘이서 똑같은 양을 나눠 먹으려고 애써서 반을 나눴던 시간의 향수를 불러 일으.. 2018. 7. 21. 연어 한 접시의 시간 밥을 먹기엔 시간이 애매한 때였던 관계로, 이날은 연어 한 접시의 시간을 가졌다. 부드러운 연어의 맛이 양파와도 잘 어울렸고, 적당히 새콤한 소스와의 궁합도 괜찮았다. 각종 채소를 넣어 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냥 이대로도 좋았다. 궁금했던 건, 연어와 함께 곁들이는 사진 속 연두색 콩의 존재였는데 이것의 이름이 케이퍼라는 것을 알게 돼 뿌듯했다. 확실히, 케이퍼와 함께 하면 더 다양한 맛의 조화를 확인할 수 있어 즐겁다. 특히, 맛만 좋은 게 아니라 다크써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이 점을 마음에 새기며 먹으려고 한다.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E가 다크써클은 물론이고 노화방지에도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지. 간식으로 딱 알맞았던 연어 한 접시와 함께라 좋았.. 2018. 7. 8. [지오스퀴즈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직접 짠 사과 : 착즙 사과주스의 진한 맛 지오스퀴즈팜의 사과주스는 이름부터 참 독특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직접 짠 사과'라는 말이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오랜만에 맛보게 된 사과주스라서 일단은 다른 것보다 맛을 먼저 보고픈 마음에 컵에 양껏 따른 뒤에 천천히 제품을 둘러보게 됐다. 투명한 병 사이로 들여다 보이는 사과주스의 색감은 맛을 직접 보기 전부터 입맛을 다시게 만들 정도였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직접 짠 사과는, 말 그대로 100% 사과즙으로 구성된 음료라고 한다. 완숙된 과일을 골라서 직접 주스를 짜내는 방식을 사용,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함에 따라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 효소, 비타민 등이 듬뿍 담긴 천연과즙음료라는 설명이 흥미로웠다. 이와 함께, 비농축 100%의 순수 착즙주스라는 설명이 신뢰감을 획득했던.. 2018. 6. 25. 코알라 옥수수머핀 : 고소해서 자꾸 먹고 싶어지는 맛있는 빵 코알라 옥수수머핀은 고소해서 맛있는 빵이다. 한 봉지에 4개가 들어 있어 넉넉해 보이지만 일단 한 개를 집어들고 먹다 보면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게 되는 마력을 지닌 간식이기도 하다. 가격은 2,600원으로 개당 650원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물가에 비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셈이다. 열량은 687kcal, 2018년 6월 17일까지 먹으라고 쓰여 있었지만 이미 오래 전에 입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내가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 머핀이 2개 밖에 안 남았었으니 말 다한 거지, 뭐. 판매대금의 일부를 좋은 곳에 활용한다는 사실도 이제 알게 됐으니, 더 자주 사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건강을 위한 절제를 잊지 않으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서 필요한 건 꼭 지켜줘야 한다. 영양성분도 알차게 .. 2018. 6. 18. 죠리퐁 맛이 나는 보리 뻥튀기의 신세계 보리 뻥튀기는 이름처럼 보리를 튀겨 만든 간식인데, 죠리퐁 맛이 나서 신기했다. 죠리퐁 과자 모양의 생김새를 지닌 뻥튀기를 한 알 한알 정성스레 모아서 제조해낸 듯한 모양이 시선을 잡아 끌었다. 양이 꽤 많았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절반도 남지 않았다. 과자 죠리퐁은 한 알씩 흩어져 있어서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했는데, 요 보리 뻥튀기는 그러한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았다. 손에 쥐고 먹기 좋은 사이즈라 만족스러웠고, 맛 역시 적당히 달콤한 것이 중독성을 경험하게 했다. 손으로 먹다 보면 끈적거림이 느껴지긴 하나 먹을 만큼 먹고 나서 닦으면 되니까 크게 문제될 건 없었다. 그리고 생각 만큼 많은 끈적거리는 편은 또 아니라 괜찮았다. 죠리퐁에 비해 연한 색깔을 지녔지만 맛은 죠리퐁 못지 않으면서도 덜 달다. .. 2018. 6. 1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