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크기가 큰 토마토보다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를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의 종류 또한 다양함을 알게 돼 놀라웠다. 이날 먹은 건, 대추방울토마토였다.
이름답게 대추를 닮아 길쭉한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앙증맞은 토마토가 귀여웠다. 깨끗하게 씻어서 통에 넣고 한 개씩 입으로 가져가니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온 몸에 퍼져 기분이 좋아졌다.
토마토는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분보충이 가능해 술안주로도 좋고, 숙취해소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에도 힘이 되어준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사계절을 위해서도 수시로 먹어주는 것이 괜찮겠다.
방울토마토는 1개당 열량이 2~3kcal밖에 되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반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점도 마음에 쏙 든다. 단, 칼로리가 적다고 해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 참고하기로 한다.
씹어먹을수록 과즙이 배어나오며 상쾌함을 더해주는 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가 있어 이날 하루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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