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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드링크

프랑수 탄산수 페리에(perrier) 라임 : 톡톡 튀는 상큼한 맛이 독보적

by 올리버 2018. 4. 22.



페리에는 프랑수의 대표적인 탄산수로 유명한 음료다. 나 역시 페리에를 통해 탄산수에 입문한 만큼, 애착이 가는 드링크인 것이 사실. 뚜껑에 쓰여진 'p'와 디자인의 메인 컬러로 사용된 그린의 상쾌함이 잘 어우러진 것 또한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맛본 페리에 라임은 톡톡 튀는 상큼한 맛이 입 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었다. 레몬과는 또다른 짜릿함을 전해줘서 흥미롭다. 투명한 색을 지니고 있지만 탄산이 가미되어 심심하지 않은 맛이 일품이다. 그리하여, 이로 인한 호불호 또한 극명하게 갈린다. 나에게는 매일은 아니나 가끔씩 생각나는 음료.




그냥 마시면 탄산의 맛이 제대로 살아나고, 시럽을 가미한 레시피로 색다르게 즐기면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이 또한 나쁘지 않다. 취향껏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방식대로 먹으면 그만이니까.


삶에 있어 상쾌한 순간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탄산수는, 여전히 페리에다. 입 안에 탄산을 가득 머금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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