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슈퍼100복숭아는 상큼한 패키지 디자인이 맛을 보기 전부터 눈에 띄어 흥미로운 제품이었다. 리뉴얼되고 나서는 처음 먹어보게 되는 거라 설레기도 했던 게 사실이고 말이다.
상큼한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로움은 언제 먹어도 입을 즐겁게 한다. 이날도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특히, 당은 줄이고 과육은 듬뿍 함유돼 있음으로 인해 건강하게 먹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과일인 복숭아와 요거트를 당줄이기 캠페인이 진행 중인 슈퍼100복숭아로 만나게 돼 기분이 좋았다. 복숭아 12% 함유, 90kcal로 열량도 그리 높지 않아서 간식으로 매우 적당하다는 점도 인정!
1988년에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 또한 맛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점 역시 기대해 봐도 좋다. 한국야쿠르트가 개발함으로써 특허를 따낸 한국형 유산균 2종을 포함, 착색료와 합성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원재료 및 함량, 영양정보까지 한눈에 체크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그중에서도 당류 12g 12%, 트랜스지방 0g 등이 특히나 눈여겨 볼만 했다. 냉장보관을 통해 유통기한 내에 먹어주는 것은 필수!
이와 함께, 생각보다 섭취 기간이 길지 않은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한국야쿠르트 슈퍼100복숭아를 드디어 먹고자 뚜껑을 개봉했다. 새하얀 요거트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졌는데, 내용물 섭취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이 또한 잊어서는 안되겠다. 그것은 바로, 뚜껑에 묻은 요거트를 남김없이 해치우는 것!
어릴 때부터, 슈퍼백을 먹을 때마다 행해 오던 습관인데 아마 이것은 나만의 규칙은 아닐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존중하는 원칙이자 필수사항일 것이라고 단언하는 바이다.
뚜껑에 묻은 요거트를 맛깔나게 흡입한 후, 슈퍼100복숭아를 한 스푼 가득 떠서 입 안으로 가져간다. 상큼한 요거트에 복숭아 과육이 맛있게 씹혀서 완벽했다. 생각보다 알갱이가 많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 또한 리뉴얼의 힘이라고 봐도 되겠지?
건강하게 맛보는 것이 가능한 요거트 간식. 한국야쿠르트 슈퍼100복숭아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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